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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름 앵꼬시, 주유등이 들어왔을 때 주행가능 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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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름 앵꼬시, 주유등이 들어왔을 때 주행가능 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하뚜♥ 2019. 10. 11. 21: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기름이 앵꼬 났을 때, 즉 주유등이 들어왔을 때 주행가능 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기름이 떨어진 줄 모르고 운행하다 연료 주행 등에 불이 들어와 그때서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자동차 기름 앵꼬 표시가 뜨면 운전 중 도로 위에 차가 서지는 않을까 긴장한 상태로 운전에 집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료 주행 등에 불이 들어온다 해서 차가 바로 멈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

 

연료주행등에 불이 들어왔을 때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자동차 기름 앵꼬 표시는 차량의 연료가 10% 정도 남아있을 때 점등이 된답니다. 차종에 따라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보통은  6~10L 정도의 기름이 남아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주행가능거리는 해당 차량의 연비나 연료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차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처음 빨간불이 켜졌을 때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최대 주행가능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기름 앵꼬 떴을 때 차종별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 경차의 경우 평균 50km 

- 중형차의 경우 평균 70km 

- 가스차의 경우 평균 50km

주행이 가능하고, 단 에어컨이나 급제동, 오르막길, 날씨 등 변수에 따라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10~20km까지 짧아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이 때 가장 좋은 대처 방법으로는 근처 주유소를 찾아 바로 주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만약 시동이 꺼질 때까지 기름을 다 쓰게 된다면 연료통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이물질이나 수분까지 소모되면서 연료필터가 막힐 수 있으니 미리 채워서 운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유소가 너무 먼 거리에 위치해 있을 경우 자동차보험의 긴급 주유 서비스로 연료 보충을 해주는 방법도 있는데, 서비스는 회사별로 주유량과 횟수가 다르지만 보통 1년에 3회(1회 3L) 정도의 긴급 주유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름이 앵꼬가 났다고 해서 주유소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기름이 없을 경우 계기판의 연료 미터기가 E를 가르킨다면 기어를 1단이나 2단에 넣어 10~20km 정도는 느릿한 속도로 갈 수 있는데 저속주행을 하면서 에어컨이나 히터를 끄고, 창문을 닫아서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시키면 더 먼 거리를 주행하실 수 있어요.

 

기름이 없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방지하려면 평소 연료가 바닥나기 전까지 주행하는 것보단 한 칸 정도의 눈금이 남아있을 때 주유하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겠죠? 이상 자동차 기름 빨간불 들어왔을 때 주행가능 거리와 대처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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