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내연기관이 아닌 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배기가스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전기차로 대체했을 때 연간 최대 2.3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들고, 이는 소나무 35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들 합니다.
감속할 때 모터가 역회전을 하면서 전기에너지를 축적하는 회생제동을 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좋아 기존 내연기관차 대비 10분의 1수준의 연비와 교체비용이 없어 유지비용이 낮은 장점들이 있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전기차 점유율이 지난해 1~5월 8%에서 올해 동기에는 10%이상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답니다.
전기차혜택으로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에서 2019년 전기차 보조금과 2020년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금부터 정리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전기차 보조금은 작년보다 76% 늘어난 5만 7백대에 지원. 국고보조금은 승용차, 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420만원 부터 900만원 까지 지원하고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의 경우
서울특별시 450만원
부산광역시 500만원
대구광역시 600만원
인천광역시 500만원
광주광역시 600만원
대전광역시 700만원
울산광역시 600만원으로 형성이 되어있고, 2020년 전기차보조금은 내년 승용전기차 국고보조금이 기존 900만원에서 100만원이 낮아진 8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해요.
대신 보조금 지급 가능한 전기차 대수는 기존 5만 7백대에서 7만 1천대 규모로 전기차 지원이 늘어나게 되고, 환경부전치가보조금은 내년 예산안 발표에 따르면 친환경차 보급기반 확충에 대한 예산은 기존 9천억원에서 1조 5천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목적 입니다.
환경부전기차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를 정부는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1천200대 신설을 목표로 삼았고 내년 2020년에는 기존보다 300대 늘어난 1천500대의 충전기를 새롭게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점점 대중화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정부 뿐만 아니라 친환경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지키지 위해 앞장서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켜야 할 행동으로 인식해 실천해 나가다보면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기차를 구매하셔서 환경보호에 앞장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기 차보조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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