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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띠띠빵빵 관리

불법주차 견인시 해결방법 어떻게 해야할까요?

by 허니info 2019. 10.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법주차 견인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하는데요.

불법주차를 하게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다보니 나라에서 법적으로 주차를 하지 못하게 구역이나 시간을 설정하지만

급하게 볼 일이 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다면 참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다 결국 도로 한켠에 주차를 해놓고 다시 돌아왔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서 사라진 내차, 경험한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는데, 내 차량이 견인되었다고 해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더 이상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자, 그럼 저와 함께 불법주차 견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불법 주정차란 무엇일까요?

불법 주정차가 무엇인지 잘 모르신다면 한번쯤 알고 넘어가야 하는게 주차의 개념인데요. 주차는 운전자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차량을 두고 내린 상태이며 정차는 5분 이내로 차량을 세워두는 것이며, 주차 외의 정지 상태에요.

 

도로교통법 제 32조와 제33조에서 주정차를 할 수 없는 구역과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을 따로 명시하고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을 드려보자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모퉁이, 교차로, 소화설비 주변등은 주정차를 할 수 없게 되어있으며 다리 위나 터널 안에서는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이를 무시하면 불법 주정차의 경우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는 4만원의 과태료 혹은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는데 소방시설이 설치되어있어 주정차 금지에 대한 안전표지가 설치된 구역은 승합차 9만원, 승용차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제 차가 불법주차로 인해 견인되어 버렸어요. 어디로 가야 내 차를 찾을 수 있나요?

그렇다면 차가 사라진 경우에는 어디로 가야 내 차를 찾을 수 있을까요? 내차가 사라지면 견인안내문 한 장만 남겨져 있게 됩니다. 이 때 견인차량 보관소로 직접 찾아가야 해요. 견인차량 보관소는 각 관할구청에서 관리하는데 남겨진 견인안내문에 어디로 찾아오라고 적혀있답니다. 

 

견인된 차량을 찾으러 가실 때에는 본인의 신분증과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가져가셔야 하며, 운전자가 아니라 자동차 소유주가 직접 가셔야 합니다!

 

주차장 비용이 아까워서 혹은 멀리 걸어가기 싫어서 편하자고 불법주차를 하는 것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과태료를 물거나 견인 당하기 전 바른 곳에 주차하는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게씅며 다음에도 유용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의 지식을 팍팍 업그레이드 시켜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