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1000만원 목돈 마련하는 방법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재미없어서인지 자연스럽게 예·적금에 눈이 가게 되네요.

이자율 높은 적금을 검색해보니 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기본 4%이상 높은 이율에 우대금리 적용하면 5%대 까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군 복무기간 동안 학자금, 목돈마련을 통해 원활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장병전용 자유적립식(월 40만원 한도) 비과세 정기적금 상품이에요.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대상

간부 또는 기타의무복무자를 제외하고 군입대를 한 장병 모두가 가입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대체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 등 현역 병사 수준의 급여를 받는 잔여 의무복무 기간 6개월 이상인 병역의무 이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별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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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내용

혜택1. 원금 + 은행기본금리(약 5%) + 1%이자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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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2. 전역시 원리금의 1/3추가 지원(3:1 매칭지원금)

2022년 1월 1일 부터 신설된 제도로 장병내일준비적금 납입액의 1/3에 해당되는 금액을 전역시 국가가 추가로 병역의무 이행자에게 지원합니다.

'22년 1월 적립분부터 지원하며, 신규 가입자를 포함하여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인원에게도 적용합니다.

전역시 계좌이체를 통해 장병에게 직접 지급합니다.(최대 3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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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3. 비과세(15.4%의 이자 소득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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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해지시 모든 혜택 적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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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 신청방법

시중 14개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은행별로 청약가입 유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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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별로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1인 최대 20만원의 납입액으로 제한되어 있어, 최소 2개의 금융기관에 계좌를 개설하여 1인 제한금액인 40만원까지 가입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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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배치를 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 받고 신병교육기관 또는 은행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습니다.

- 휴가나 외출이 불가능할 경우 대리 가입 가능합니다.

대리 가입 시에는 병사 및 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 가입자격확인서, 가입 대상자가 직접 작성한 위임장 등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군인월급을 보게 되면 인상된 병장 월급이 676,115원 이라고 합니다.

 

물론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2018년에 비하면 1.5배 이상 많이 올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병역의 의무를 하는 동안 나라의 지원을 더해 목돈을 만들어 나온다면, 사회에 돌아왔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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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서는 장병월급을 200만원까지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아들도 10년안에 가게 될 곳이라 그런지 관심이 가는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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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의 월급이 200만원까지 올라갈 경우 간부들의 월급은 그 보다 더 올라가야 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있어 당장에 현실성은 없어 보이지만 비단, 월급 관련된 문제만이 아닌 전반적인 것들이 개선되어 군대에 가는 당사자들이나 보내는 부모들의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질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