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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는 2020년부터 시작?! 본문
안녕하세요! 최근 7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자동차 화재사고는 하루 평균 약 13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 2018년에는 특정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 많은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자동차에 발생하는 화재사고의 경우에는 비교적으로 많이 일어나는 사고라고는 할 수 없으나, 한번 발생할 경우에는 치명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모든 운전자가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동차 화재사고의 위험성을 대비하고자 2020년부터는 모든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의무화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새로 변경된 개정안과 자동차 화재사고 시 대처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화재 대비 안전 관리 강화 방안
국민권익위원회는 자동차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말고도 다양한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경찰청, 17개의 특별 광역시, 한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에 권고했는데요.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주요 내용은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 정기검사 시 소화기 설치 여부와 상태 점검을 함께 실시하는 것과 시정 권고 대상의 차량 정보를 소방청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자동차 검사 관리 시스템 연계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의 교통안전교육, 승객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여객운수종사자에게는 보수교육과정에 차량 화재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과목을 만들도록 하는 방안입니다. 이러한 방안을 담은 소방 신설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이르면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5인승 차량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을 의무화했으나, 2020년 5월부터는 5인승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는 법이 시행됩니다. 전체 차량 화재 사고 중 47.1%를 차지하는 것은 5인승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초기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변경된 개정안은 자동차 화재사고의 위험성을 대비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내년 5월부터 출시되는 신차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며 그전에 판매되었던 차량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차량용 소화기 구매 및 관리법
화재의 종류 중에서도 자동차 화재는 일반화재와 유류화재, 전기화재에 포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진화할 수 있을 정도의 소화력을 갖고 있는 소화기를 구비해야 하며, 차량 진동과 온도 변화에도 제 성능을 할 수 있는 형식 승인과 제품 검사의 기술 기준이 통과된 제품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체크하기 위해서는 소화기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자동차 겸용'이라는 표시를 확인하고 차종과 규모에 따라 적정 소화기를 비치하면 됩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일반 분말소화기 및 에어로졸식 소화용구의 경우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기 때문에 구매할 때 유의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마찬가지로 매월 1회 이상 지시압력계의 바늘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시간 동안 방치했을 경우에는 종종 탈거해서 흔들어주어야 하고 5년이 경과된 소화기는 소방설비를 통해 검사 및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소화기 위치
지금까지 차량용 소화기가 설치한 위치에 따라 명시적인 규정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마다 소화기 위치는 다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보통 기아 쏘렌토와 현대 산타페 등 7인승 suv는 대부분 트렁크 바닥 쪽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트렁크 바닥 덮개를 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보디 타입 7인승 suv, 미니밴은 트렁크 벽면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치에 소화기가 위치하고 있으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국민권익위의 조치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위치까지 명확하게 규정했는데요, 앞으로 승용차는 운전자가 손을 뻗었을 때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소화기가 있어야 하며, 승합 차의 경우 운전석, 동승자가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소화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자동차 화재 대처 방법
자동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냉정해지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만약 자동차에서 연기가 나거나 타는 냄새가 난다는 것을 감지했을 땐 즉시 갓길로 이동해서 정차한 뒤 시동을 끄고 점검을 해야 합니다.
모든 화재 사고는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하듯이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초기 1~3분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됩니다. 골든타임 내에 화재를 진압할 경우에는 차량 전소 등을 방지할 수 있으며, 큰불이 아니라 연기가 나는 정도라면 차량에 구비해두었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불이 많이 번졌을 때는 함부로 진화를 시도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곳으로 몸을 먼저 대피한 뒤 곧바로 119에 화재신고를 해야 합니다.
소화기 사용법
그리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를 대비해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제대로 숙지해 두어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헤드 쪽에 있는 안전핀을 제거한 다음, 바람을 등지고 양손으로 손잡이와 노즐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불 쪽으로 조준한 뒤 손잡이를 누르면 골고루 방사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교통사고와 차량관리 미흡, 차량 자체 결함, 운전 부주의, 개조 및 수리로 인한 불량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차량에는 소화기를 필수적으로 비치하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정확히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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