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면?

안녕하세요!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교체할 시기가 지났거나 주차 시 도로 턱에 타이어 옆면이 긁히거나, 혹은 좋지 않은 노면과 날카로운 것들이 있는 도로 주행 중 무리가 왔을 경우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주행 중 갑자기 타이어가 터졌을 때 굉장히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타이어가 펑크 났을 경우, 앞바퀴가 터지느냐 뒷바퀴가 터지느냐에 다라 상황이 달라지게 되는데 앞바퀴가 터졌다면 터진 방향으로 핸들이 급격하게 쏠리게 됩니다. 보통 차량의 엔진은 앞부분에 있어 앞바퀴가 터지면 그 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기 때문.

 

뒷바퀴가 터졌다면 앞바퀴처럼 급격하게 쏠리지는 않지만 차체가 심하게 흔들릴 수 있는데 타이어가 터졌을 때에는 어떻게 처신해야 안전하게 차량을 세울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타이어 터짐 안전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가 터졌을 때 안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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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황하지 말고 핸들에 힘을 주어 직진을 향하게 해준다.

요즘 차량들은 파워핸들이 다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차량의 움직임을 적은 힘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가 터졌다면 더욱 큰 힘으로 지탱을 해야 차량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통제할 수 있으니, 핸들을 꽉 잡고 직진을 향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절대로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는다.

타이어가 터졌을 경우 바퀴 구동력이 불균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잘못 조적할 경우 차량이 스핀 되거나 전복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가능하면 서서히 엑셀러레이터를 놓고 엔진 브레이크를 상뇽하면서 속도를 줄여주세요.

 

3. 속도가 어느정도 줄어들면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운다.

주간에는 후방 100m앞에, 야간에는 후방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안전 삼각대를 설치한 후 예비 타이어로 교체해주세요. 만일 혼자 교체할 수 없는 경우라면 보험사에 전화하여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곧바로 정비소나 타이어점에 방문해서 타이어를 교체한다.

예비 타이어는 말 그대로 예비 타이어일 뿐, 재질이나 크기나 오래 탈 수 있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바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이를 간과하면 추후 더 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으니 꼭 교체를 해주어야 해요.

 

타이어 펑크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평정심을 가져야 합니다. 타이어는 터질 때 소리도 크게 나고 차량이 매우 급격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당황하기 일수입니다. 그리고 2차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숙련도가 필요하며 비상등은 필수이죠.

 

때문에 항상 주행 중 노면에 뾰족한 것들이 있는지, 지나치게 불량하다든지 확인하고 지나야 하며, 항상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타이어에 상처가 있을 경우 펑크가 날 확률이 크니, 트레드가 많이 남아 있더라도 교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