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고속도로 꿀팁! 고속도로 주행상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운전을 갓 시작하신 분들이나 평소 멀리 운전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고속도로 운전은 상당히 겁나는 것 중 하나이실텐데요. 오늘은 초보운전 고속도로 팁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고속도로 운전에 서툰 초보 분들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오늘의 정보! 고속도로 주행 상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시다!

 

초보운전 고속도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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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정 차로제 익히기

고속도로 지정 차로제 개정안에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사항을 안내해드릴게요.

 

대형, 저속 차량 (버스 등)은 오른쪽 차로 운행
고속도로 정체로 80km/h 미만 운행 시 1차로 (추월차로) 주행가능
위반 시 과태료 및 범칙금 부과

 

차로 수와 무관하게 운전자는 본인 차량이 오른쪽과 왼쪽 중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정확하게 알고 계시면 돼요. 승용차, 승합차는 모든 차선으로 달릴 수 있지만 버스, 화물차, 렉카, 덤프트럭, 오토바이, 레미콘 등 대형 또는 저속차량은 오른쪽 차선으로만 달릴 수 있어요. 오른쪽 차선이라는 것은 편도 2차로 일 땐 2차로, 편도 3차로 일 땐 2

차로 수와 무관하게 운전자는 본인 차량이 오른쪽과 왼쪽 중 어디에 포함되는지만 정확하게 알고 계시면 돼요. 승용차, 승합차는 모든 차선으로 달릴 수 있지만 버스, 화물차, 렉카, 덤프트럭, 오토바이, 레미콘 등 대형 또는 저속차량은 오른쪽 차선으로만 달릴 수 있어요. 오른쪽 차선이라는 것은 편도 2차로 일 땐 2차로, 편도 3차로일 땐 2, 3차로, 편도 4차로일 경우 3, 4차로, 차선이 홀수인 경우 가운데 차선이 오른쪽 차로로 구분됩니다. 

 

고속도로 1차로가 추월차로인 것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승합차와 승용차에 한해 시속 80km/h 이상 통행이 어렵다면 일반 주행도 가능합니다. 단, 대형 및 저속 차량은 여전히 추월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2. 하이패스 실수로 잘못 진입한 경우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하이패스 단말기가 굳이 필요하지 않는데요. 만약 하이패스 단말기도 없는데, 실수로 하이패스 차선으로 들어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 하이패스 구간을 지날 때 사이렌이 울린다고 해도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통과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급정거하거나 후진을 하게되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만약 고속도로를 이미 빠져나왔다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미납 통행료를 조회하고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 콜센터에 연락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걸쳐 미납 요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으니ㅏ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해주세요!

 

3. 터널 통과 시 지켜야 할 사항

깜깜한 터널 통과 시 알아두어야 할 주행상식은 고속도로를 오래 달리다 보면 긴 터널을 여러번 만나게 되는데, 어두운 터널 안으로 들어갈 때, 조도 차이로 터널 안 상황을 육안으로 인지하기 쉽지 않으니 선글라스는 벗은 상태로 감속하면서 천천히 진입해주셔야 합니다.

 

터널에 진입한 뒤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먼저 터널 안에서는 차선 변경이 불가하기 때문에 아무리 급해도 차분한 마음으로 순서에 따라 터널을 통과해주셔야 합니다. 터널 안에서 차선 변경이나 추월을 할 경우 범칙금 3만 원과 벌금 10점이 주어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또한 편도 차로의 경우라면 전조등을 켜서 시야 확보를 하고 내 차 위치를 알려주어야 하며, 왕복 차로인 경우 반대로 마주 오는 차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전조등을 꺼야 합니다.

 

4. 차간 거리를 지켜주세요.

속도가 빠르고 차가 많은 고속도로에서는 앞차와 약 100m 정도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초보운전 고속도로 운전 팁으로 100m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보통 앞 차량이 지나간 곳을 눈으로 찍어본다음 3~4초내 차량이 지나갈 정도로 거리를 두면 안전하다 할 수 있는데요. 차선 점선 하나 길이가 100m 정도로, 극심한 정체로 인해 서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앞차와 차선 3개 이상의 거리를 유지한 채 달리는 것이 어떤 속도에서든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이에요. 중앙 분리대 역시 100m마다 구조물로 표시되어 있으니 살펴보시면서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갓길 정차는 금물!

고속도로 경험이 거의 없는 초보운전자라면 고속도로 갓길의 정체를 궁금해하실텐데요. 갓기리은 위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경찰 차나 구급차가 주행할 수 있도록 남겨둔 도로로, 일반 차량은 주행할 일이 거의 없다 생각하시면 좋아요.

 

단, 차량이 고장 났을 때에는 다른 차들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갓길 정차 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그 외 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잠시 쉬기 위해 갓길 정차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로 하지마세요. 졸릴 때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요하시고 갓길은 비워두시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초보운전자를 위한 고속도로 주행상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려드린 정보 꼭 숙지하셔서 안전 운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