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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띠띠빵빵 관리

갑자기 자동차 핸들이 뻑뻑해졌다면?

하뚜♥ 2019. 9. 23. 14:58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예전과 다른 느낌이 드는 순간들이 종종 있는데 이 때 차량에 어떤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까? 라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죠.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은 예전과 다르게 핸들이 뻑뻑한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1. 타이어 공기압 부족

가장 먼저 체크해봐야 할 것은 바로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모두 TPMS가 장착되어 있어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게 되면 경고등이 점등되기 때문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쉽게 체크하실 수 있는데, 2014년도 이전의 차량은 보통 TPMS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기 여러운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차량이 갑자기 핸들이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점검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2. 파워 스티어링 오일 부족 혹은 오염

예전에 출시된 차량은 파워 핸들 기능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자신의 팔 힘으로만 핸들을 돌려야 해서 여성분들이 운전하는 것이 힘든 시적이 있었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발전해가며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파워 스티어링 장치가 장착된 핸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이것을 줄여서 파워핸들 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핸들이 부드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염이 되면 자동차의 핸들이 뻑뻑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보통 자동차의 타이어와 엔진 오일처럼 교체주기를 잘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오일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보통 4만 km ~ 5만 km 사이에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해주시는 것을 권장하고, 오일이 위치한 곳은 워셔액 주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보닛을 열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니 쉽게 주입가능! 어렵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정비소에 찾아가셔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3. 등속 조인트 문제

등속 조인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사람의 관절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품이랍니다. 그래서 등속 조인트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핸들이 뻑뻑해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핸들이 뻑뻑해지는 것 이외에도 자동차 하부에서 잡소리가 나게된다고 알려져 있어 등속 조인트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그 즉시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행 중에 차량이 멈추게 되는 아찔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도 점검은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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